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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1-21 Hits 1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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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텍, RDP370F 산업통상자원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
http://www.segyebiz.com/newsView/20221121509702?OutUrl=naver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메타버스 기기, AR/VR 스마트안경의 핵심부품인 마이크로디스플레이 글로벌 리더 라온텍(대표이사 김보은)이 마이크로디스플레이 모듈 제품인 RDP370F(사진 참조)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하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선정된 RDP370F는 라온텍이 개발한 동급 세계 최저 소비전력의 Full HD급 고해상도(약 6000 ppi) 마이크로디스플레이 모듈로 AR기기에서 RDP370F를 통해 근접한 시야에 대화면 가상영상을 보여주는 초소형, 초경량 고해상도 제품이다.
2009년 10월 설립된 라온텍은 다가올 메타버스 세상을 꿈꾸며 10년 이상의 꾸준한 R&D 투자를 통해 반도체 웨이퍼 위에 고해상도 초소형 디스플레이를 구현하는 기술을 상용화하여 전세계 200개 이상 고객사에 납품하고 있다. 또한 50개 이상의 국내외 특허를 기반으로 LCoS, 마이크로 OLED, 마이크로 LED 세가지 마이크로디스플레이 기술과 이를 제어하는 컨트롤러 SoC 기술까지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RDP370F. 사진=라온텍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시장성과 성장성을 평가하여 향후 7년 이내에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에 포함될 ‘현재 세계일류상품”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인정받은 품목이다. 현재 라온텍의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솔루션은 메타버스 기기 이외에도 차량용 차세대 증강현실 HUD, 빔프로젝터, 통신 장비의 광스위치까지 진출하여 이미 대량양산 및 매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라온텍 김보은 대표는 ”국내 유일 마이크로디스플레이(LCoS, Micro-LED, Micro-OLED) 상용화 기업으로 특히 LCoS 분야 세계 선두 기업인 라온텍은 증강현실 분야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 고객들과의 협력에 회사의 제품과 기술이 적용되고 있어 세계 일류 상품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메타버스 시장은 물론 마이크로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될 수 있는 분야는 매우 다양하고 시장 규모도 크기 때문에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을 넘어 ‘현재 세계일류상품’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업체 관계자는 “라온텍 마이크로디스플레이의 주요 타겟 시장인 스마트 글라스 시장은 지난 11월 16일 퀄컴이 '2022년 스냅드래곤 서밋’에서 안경 형태의 고성능 증강현실 글라스를 선보이며 뜨거워지고 있다“며 “공개된 증강현실 안경 레퍼런스 플랫폼 '스냅드래곤 AR2 Gen1'에는 투명하며 아주 얇고 가벼운 디스플레이 광학 모듈이 사용되었는데 현재 이러한 방식의 광학 모듈에는 액정 방식 마이크로디스플레이 LCoS와 웨이브가이드 방식 렌즈가 결합된 광학 모듈이 가장 밝아서 야외에서도 시인성이 뛰어난 가장 최적화된 기술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켓몬고로 잘 알려진 증강현실 게임 분야 리더 나이안틱(Niantic)은 퀄컴과 협력하며 만든 증강현실 글라스를 선보이며 스마트 글라스로 두손이 자유로운 차세대 게임 시연 동영상을 소개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온텍은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으며 대신밸런스제11호 SPAC과 합병 과정을 진행 중으로 현재 합병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2023년 초 상장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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